STS와 Eclipse를 쓰면서, 그리고 스프링을 배우면서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, 개인적으로 내 신경을 살살 긁는 사소한 것들이 것들이 있다.
우선, 흰 화면을 보면 눈이 아플때가 있어서(개인적인 견해입니다.) 다크모드를 사용하고 있다.
- 첫 번째 적, package explorer 의 검은 색상
Git으로 공유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, uncommitted Change의 색상이 검정색으로 지정되어있다.
개인적인 환경 문제일지 모르겠지만, 다크모드 + 작고 오래된 디스플레이 조합덕에 반사광이 없어도 잘 보이지 않는다.
내가 주로 만지는 파일들을 표시해줘서 편리하지만 정확한 이름을 볼 때 자세히 들여다보는게 여간 거슬리는 일이 아니다.
날 괴롭히는 첫 번째 요소이다.
일단 주황색으로 변경했다. 촌스럽지만 잘 보인다.
- 두 번째 적, js 파일에 Mark Occurrences
js 파일을 편집할때마다 날 괴롭히는 놈이다. 열받아서 에디터랑 구글을 뒤져보니 영어로는 Mark Occurrences라고 한다.자세히 보면 interest 변수를 모두 Highlighted표시해준다.
지금은 오류인지 파란색으로 마킹이 되어서 별 문제없어 보이지만, 평소에는 글자색이랑 같은 색으로 마킹이 되어서 블럭으로 글자를 가려주는 성가신 놈이다.
한 번 마킹이 시작되면 위 사진처럼 커서를 빈 곳에 놓아도 마지막에 마킹된 요소가 계속 마킹된채로 남기때문에 코드읽기는데 방해된다.
이 기능이 필요없다 싶으면 Mark Occurrences에서 맨 위 체크표시를 풀어버리면 된다. 아예 마킹이 없어진다.
색상이나 마킹 형식을 바꾸고 싶으면 "Annotations" 하이퍼텍스트를 클릭해서 들어간다.
JavaScript Occurrences를 클릭한 후 Color에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. 또, Text as에서 Highlighted(형광펜) 와 Squiggly Line(구불구불한 밑줄) 중 선택 가능하다.
문제는 오류인지 마킹을 밑줄로 변경하기는 되는데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. stackoverflow에서도 이런식으로 수정하던데 이유를 알 수가 없다.
문제는 STS를 재부팅하니까 해결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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